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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확인 고양이 사료 '전량 회수'…'사료 먹은 고양이 모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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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고병원성 AI 확인 고양이 사료 '전량 회수'…'사료 먹은 고양이 모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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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농식품부. 제품 갖고 있던 239명으로부터 모두 회수. 47명은 소비 완료
    폐기는 이번주까지 마무리 계획
    고양이에 대한 예찰 16일까지 진행
    생식사료 제조업체 현장 점검·전수검사 실시

    고양이 AI 검사. 연합뉴스 고양이 AI 검사. 연합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된 고양이 사료가 전량 회수됐다. 해당 제품을 먹은 고양이는 다행히 모두 이상이 없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네이처스로우가 제조한 '밸런스드 덕'과 '밸런스드 치킨' 등 고양이 사료 2개 제품에 대한 회수 조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 고병원성 AI가 확인된 해당 제품은 모두 286명이 구매하거나 무상 증정받았으며 농식품부는 이 가운데 제품을 소지하고 있던 239명으로부터 제품을 전량 회수했다. 나머지 47명은 소비를 마친 상태였다. 회수 제품들은 이번주 안에 모두 폐기될 예정이다.

    해당 사료를 급여받은 고양이에 대한 예찰에서는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관할 지자체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2주간 정기적인 예찰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유사 사례 예방을 위해 닭고기, 오리고기 등을 사용해 반려동물 생식사료를 제조하는 업체 14곳에 대해 멸균·살균 공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11일까지는 반려동물 생식사료를 전수 수거검사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특히 최근 2건의 고양이에게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의 원인 규명을 위해 해당 사료제조업체에 공급된 원료뿐만 아니라 야생조류, 고양이 번식장 등 다양한 감염경로를 추적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추후라도 해당 사료를 먹은 고양이에서 식욕 부진, 호흡 곤란, 마른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축방역기관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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