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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환경

    '초복'에 중부지방 다시 '강한 비'…남부는 무더위

    • 2023-07-1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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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오늘 오후부터 다시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주로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예보돼 있는데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돼 철저히 대비해야겠는데요, 현재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지만, 오후나 오후 늦게 부터는 강한 비구름이 만들어지면서 곳곳으로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11~12일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 전라권, 경북북부내륙, 서해5도: 50~120mm(많은 곳 충청권, 전라권 150mm 이상)
    △강원동해안, 경북권(경북북부내륙 제외): 20~80mm
    △경남권, 제주도, 울릉도·독도: 5~60mm

    오늘 내리는 비도 짧은 시간에 좁은 지역으로 강하게 내리면서 지역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는데요,

    이번 주는 내내 대부분 지역에 비 예보가 있고, 주후반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특히 중부지방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습니다.

    한편 초복인 오늘은 남부 지방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 기온 30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고, 서울 지역은 27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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