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왼쪽)과 김정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부산국세청 제공부산지방국세청은 제2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여성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 지원과 상호 협력을 위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와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
부산국세청은 여성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해 창업자·폐업자 멘토링, 세금 교육과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고 세무상 애로·건의사항은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부산지역 여성 사업자 수는 23만 7천개로 전체 가동사업자(57만 7천개)의 4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