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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대표 이석채)가 변경된 휴대폰 번호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한번에 동시에 알려주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이 서비스는 상대방에게 고객의 바뀐 번호를 휴대폰에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389 + SHOW버튼''''을 눌러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실행한 후, 변경된 번호를 알리고 싶은 지인의 번호들을 선택하여 전송하면 된다.

상대방은 바뀐 번호를 자동으로 저장할 것인지를 묻는 문자메시지를 받게 되고, ''''쇼'''' 고객의 경우는 자동으로 저장하겠다고 동의하는 확인버튼만 누르면 휴대폰에 저장된 구 번호를 일일이 변경하지 않아도 새로운 번호로 자동 저장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이용회수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는 서비스로, 1회 이용요금은 3,000원이며, 1회 이용시 보낼 수 있는 최대 번호변경 알림문자는 200건, 초과시에는 1건당 20원의 이용료가 부과된다.

KT 개인고객부문 메시징사업팀 이황균 팀장은 ''''그 동안 번호변경에 부담이 있어 3세대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쇼''''만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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