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의 데뷔 이래 첫 단체 콘서트가 오는 8월 26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엔시티(NCT)가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단체 대면 콘서트를 한일 양국 스타디움에서 연다.
SM엔터테인먼트는 NCT 콘서트 '엔시티 네이션 : 투 더 월드'(NCT NATION : To The World)가 오는 8월 26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시작된다고 7일 밝혔다. 일본에서는 총 4차례 열린다. 9월 9~10일에는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16~17일에는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NCT 127, NCT 드림, 웨이션브이(WayV)의 팀별 무대는 물론, 멤버들의 다채로운 조합을 꾸미는 NCT U, 멤버 전원이 참여하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면으로 여는 NCT 단체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으로, NCT 무한확장 체제를 끝맺을 NCT 도쿄 팀이 단체 콘서트 무대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된다.
NCT 127은 올해 1월 마친 두 번째 월드 투어 '네오 시티 - 더 링크'(NEO CITY - THE LINK)로 총 70만 관객을 만났다. NCT 드림은 전 세계 26개 도시에서 41회에 걸쳐 두 번째 투어 '더 드림 쇼2'(THE DREAM SHOW2)를, 웨이션브이는 한국·영국·프랑스·일본·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 등에서 팬 미팅 투어 중이다.
'NCT 네이션 : 투 더 월드' 티켓 예매는 NCT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추후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