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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국가직 지역인재 7급 합격자 7명 배출

충북대 제공충북대 제공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는 인사혁신처가 시행한 올해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합격자 7명을 배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시험의 충북대 합격자는 행정직군에서 3명, 기술직군에서 4명이 나왔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중앙부처에서 수습근무 후 임용여부 심사를 통해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충북대 취업지원본부는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지원반' 과정을 통해 수험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역량 개발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해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경로를 다양화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5년 도입됐다.

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과 성적 상위 10% 이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PSAT, 헌법),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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