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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김남국 2억5천만원 인출? 확인되면 고발 검토" [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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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일반

    윤창현 "김남국 2억5천만원 인출? 확인되면 고발 검토" [한판승부]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진중권 작가, 김성회 소장
    ■ 대담 :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2억5천만원 현금화? 인출까진 미확인"
    "김남국 거짓말 다수, 모든 거래 색안경 끼고 보게 됐다"
    "위믹스를 클레이페이로 바꾼 이유 미스테리"
    "넷마블, 김남국 이상거래 인지…직원들 정보 유출 의심"

    ▶ 알립니다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재홍>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지난 14일이죠. 코인 의혹으로 김남국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한 지 이제 열흘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수습되기는커녕 정치권은 혼란스러운 상황이죠. 검찰 수사와 국회 윤리특위가 가동하는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 논란은 게이트로 규정하고 자체 TF를 꾸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코인 게이트 진상조사 TF 간사를 맡고 있는 윤창현 의원을 연결해서 현재 어떤 내용을 짚고 있는지 여쭤보겠습니다. 의원님 나와 계시죠?
     
    ◆ 윤창현> 안녕하십니까?
     
    ◇ 박재홍> 진 작가님과 김 소장님 인사 나눠주시고.
     
    ◆ 김성회> 안녕하세요.
     
    ◆ 진중권> 안녕하세요.
     
    ◆ 윤창현> 안녕하세요.
     
    ◇ 박재홍> 지난 15일에 TF가 꾸려졌는데 9일째네요, 가동된 지. 여전히 정리가 안 된 느낌이긴 합니다마는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활동해 보신 결과.
     
    ◆ 윤창현> 여러 가지 또 업계 현황을 다시 한 번 청취도 해 보고 또 위믹스, 위메이드 본사도 가보고 사실 잘 아시는 대로 우리 검찰과 달리 압수수색이나 계좌 추적은 할 수가 없지만 저희들이 수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조사를 하는 것이고, 상황을 좀 계속해서 들여다보고 있는데 역시 코인 업계가 생각보다 상당히 좀 문제가 많구나,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고. 그리고 이제 이런 것들을 토대로 우리가 좀 수사에서 범법행위를 발굴하는, 이런 개념에서 좀 넓게 벗어나서 조금 재발방지책이라든가 제도적 개선, 업계에 대한 어떤 여러 가지 환경, 영업환경의 정화 등등 해야 될 일이 참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 진중권> 그런데 TF팀에서는 시작부터 이름을 '코인 게이트'라고 규정하지 않았습니까? 국민의힘에서는 이게 김남국 의원 한 사람의 일탈로 볼 수는 없다, 여러 사람이 연루돼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죠?
     
    ◆ 윤창현> 그렇습니다. 사실 다 다른 의원들에 대한 얘기는 아직 조심스러운 얘기고요. 그리고 그런 말을 만든 이유는 업계에서의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좀 이렇게 여러 가지 편법적인 그런 것들이 많이 이루어진 게 많아요. 그래서 이게 이제 제도권 안에서 크지 않고 화폐도 아니고 자산도 아니라고 그래서 제도권 바깥으로 밀어내려고, 거기서 그냥 자기들끼리 나름의 룰을 만들고 어떤 규칙을 만들어서 크다 보니까 우리는 지금 자본시장의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보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엄청나게 많이 발생을 했더라고요.
     
    ◇ 박재홍> 어떤 얘기일까요?
     
    ◆ 윤창현> 얘기는 들었지만.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이런 것들도 포함시키자 업계가 스스로 노력을 안 하고 그냥 그저 관행대로만 가다 보니 이상한 일들이 많이 생겼는데 그런 것들도 한번 보자는 의미에서 게이트라고 이름을 붙였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김성원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 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5.23 toadboy@yna.co.kr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김성원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 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5.23 toadboy@yna.co.kr 연합뉴스
    ◆ 김성회> 의원님, 직접 다녀보시니까 그러니까 코인을 발행하고 있는 업체도 있고 그다음에 거래소도 또 별도로 움직여지고 있는데 거래소 같은 경우에는 사실 코인을 현금으로 바꾸는 단계, 코인을 거래하는 단계마다 수수료를 많이 받고 있어서 문제가 생기고 있는데 어느 쪽이 문제가 더 많다 이런 파악들도 좀 되고 계십니까?
     
    ◆ 윤창현> 그래서 지금 이제 코인이 상장을 우리나라에서 지금 상장하는 방법이 없어서 외국에서 상장을 해서 우리나라로 수입해 오는 형태로 가 있는데 이제 그런 관행도 사실 참 뭐라고 할 말이 없어요. 이게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이런 것도 믿음이 가지 않고 그리고 이제 그렇게 해서 또 우리 스스로 이런 식으로 형식을 만들어가지고 스스로 업계가 만든 관행대로 가고 있고, 들어보셨겠지만 에어드롭이 어떻고 하는 것도 사실 좋게 말해서 에어드롭 이런 멋있는 표현을 쓴 거지 그냥 경품을 좀 세게 주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가치 있는 코인들을 여러 가지 요건을 갖춘 분들한테 막 드리고 이러는데 오늘도 넷마블 얘기를 들어보니까 자기들이 어떤 요건만 갖추면 드리는데 누구한테 줬는지 관리를 안 한답니다. 그냥 조건 맞는 분들한테 그냥 쫙 뿌리고 끝난다는데 아니, 뭐 이런 게 다 있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그분들은 나름 룰을 가지고 움직이는 듯 보이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한 발짝 떨어져서 보면 아니, 뭐 이런 관행이 정착이 되어 있나 이건 그냥 합법적으로 뇌물 주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거래소는 거래소대로 또 우리 발행자는 발행자대로 그냥 자기의 룰을 가지고 자기의 논리를 가지고 움직이지만 제3자가 도저히 인정하기 힘든 그런 면이 많아서 이런 것들도 좀 이제 앞으로 계속 살펴봐서 좀 개선할 건 좀 많이 개선해야 되겠다 생각합니다.
     
    ◇ 박재홍> 의원님 그런데 이제 그동안 김남국 의원이 440만 원만 인출했었다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 그 주장과 달리 지난해 대선 전인 2월 중순부터 3월까지 한 달 반 동안 2억 5000만 원이 넘는 돈을 시중은행이 아닌 업비트 연결계좌를 통해 쪼개서 인출한 걸로 지금 알려지고 있죠.
     
    ◆ 윤창현> 여러 가지 자꾸 나오고 있죠, 새로.
     
    ◇ 박재홍> 이 사실에 대해서는 지금 국민의힘 진상조사TF에서는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 윤창현> 저희들이 찾아낸 건 아니고 이제 다른 어제 단독보도로 나왔습니다마는 이 부분에 대해서도 대응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확인도 좀 하고 있고요. 그래서 만일 이게 정확하게 확인이 되고 좀 더 신빙성이 있다 그러면 고발조치도 지금 검토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들이 비록 수사를 직접 하는 건 아니지만 그런 관심을 유도하고 그런 관심 있는 상태에서 계속 제보가 오고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면 법적 대응. . .
     
    ◇ 박재홍> 그런데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님은 이 2억 5000만 원을 가지고 대선캠프 자금 세탁과 연결해서 말씀하시지 않습니까? 당에서도 어떠한.
     
    ◆ 윤창현> 가능성은.
     
    ◇ 박재홍> 가능성 자체만 말씀하신 겁니까?
     
    ◆ 윤창현> 그렇죠. 하태경 의원 제보 30억 아마 들으셨을 텐데요. 예를 들어 김남국 의원이 위믹스를 가지고 이상한 데 그렇게 좋은 코인을 클레이페이라고 하는 안 좋은 코인으로 바꿨다. 왜 그랬나 봤더니 거기에 대해서 위믹스를 제3자한테 주고 클레이페이는 형식적으로 받는 형식을 취하면서 그 위믹스를 상대방 A라는 분이 세탁을 해서 20% 떼고 현금으로 줬다는 얘기거든요. 아주 어마어마한 범죄인데 이건 아직 조금 더 들여다봐야 되지만 이런 돈의 일부가 여기서 또 흘러나올 수도 있는 거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지금 이런 관심을 유도하고 그러한 것들이 하나의 그림으로 그려지기 시작했다라고 하면 이런 것들이 다 밝혀진다고 할 때 정말 대단한 큰 범죄 행위들이 거기에 연루되어 있다는 거고 그리고 당사자는 전혀 아무 얘기도 안 하고 있어요, 신기할 정도로.
     
    ◆ 진중권> 그런데 제가 지금 궁금한 게 있는데 조금 전에 하태경 의원이 제기한 의혹 있지 않습니까? 이게 구체적인 제보가 있는 겁니까? 그랬다라는 건지 그럴 가능성도 있다라는 건지.
     
    ◆ 윤창현> 하태경 의원한테 제가 직접 전화를 안 걸었습니다마는 제보를 전제로 해서 한 얘기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검증을 해야 될지 모르지만. 만일 맞다면 왜 이렇게 좋은 코인을 나쁜 코인으로 바꾸면서 한 10억 이상 손실을 본 걸로 알려져 있거든요. 그래서 왜 그랬을까라는 것에 대한 어느 정도 답이 되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그런 위믹스를 클레이페이로 교환해서 클레이페이로 그걸 가지고서 뭘 하겠다 이게 아니고 사실은 클레이페이는 코인 스와프 형태로 교환한 걸로 그림을 그려놓고 실제로는 위믹스를 줘서 세탁시키는 그런 형태로 하는 걸 그렇게 포장을 갖다가 스와프로 포장을 했다. A 주고 B 받는 식으로. 그런데 B는 사실상 가짜이고 A가 진짜고 A를 세탁하는 그런. . .
     
    ◇ 박재홍> 의원님, 그런데 30억 원을 현금화한 정황이 있고 세탁까지 했는데 그러면 대선자금까지 연결을 시키려면 그 현금화한 돈이 대선에 쓰여야 되지 않겠습니까?
     
    ◆ 윤창현> 그렇겠죠. 당연히. 다음 단계, 첫 단계에서 그 다음 단계로 나가는 건 그다음 얘기이고 이건 지금 지나간 얘기라서 제가 여기서 이렇게 자세하게 얘기한다는 게 정말 죄송한데, 어쨌든 이런 지금 왜 이렇게 좋은 코인 위믹스를 주고 클레이페이이라고 하는, 누구 알지도 못하는 사실 뭐 이건 발행자가 지금 종적을 감췄다는 그런 얘기가 있을 정도인데. 어느 정도 조금. . .
     
    ◇ 박재홍> 진 교수님 질문하겠습니다.
     
    ◆ 진중권> 아까 나왔던 질문에서 제가 추가 질문을 하고 싶은데요. 440만 원만 인출했다던 김남국 의원이 2억 5000만 원이 넘는 돈을 인출했다라는 거잖아요.
     
    ◆ 윤창현> 맞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 진중권> 그런데 이 2억 5000만 원이 지금 현금 상태로 존재한다는 건가요? 아니면 이것도 무슨 가상화폐식으로 어디 코인지갑에 들어 있는. . .
     
    ◆ 윤창현> 현금으로 인출했다는, 계좌에서 인출을 했다는 것이 밝혀진 거니까요. 어디로 갔는지는 아직 찾지는 못하고 있는데 하여튼 그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왔다는 얘기죠.
     
    ◆ 김성회> 의원님, 보도에 따르면 440만 원은 ATM 기기를 통해 현찰로 인출을 한 경우이고 2억 5000만 원 같은 경우는 비트코인 가상화폐로 존재하던 것을 현금이 있는 계좌로 그러니까 우리나라 화폐로 옮겼다는 의미라서 돈을 2억 5000만원을 찾아서 대선자금으로쓴 게 아니라 통장에 그냥 들어있었던 거 아닙니까? 보도 내용을 보면.
     
    ◆ 윤창현> 통장에 있는 돈을 인출했다는 얘기인데 그 통장이 잘 아시는 대로 실명계좌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게 드러나기 시작하면 실명계좌는 어떻게 할 수가 없죠. 왜냐하면. . .
     
    ◆ 김성회> 현금을 찾았다는 얘기는 보도에 없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요. 확인이 되신 겁니까?
     
    ◆ 윤창현> 통장 자체에 돈이 확인이 되고 쉽게 말해서 코인을 현금화했다는 것은 코인을 팔아서 돈으로 바꿨다는 거죠.
     
    ◆ 김성회> 그 돈을 현찰로 찾은 거랑 다른 거지 않습니까?
     
    ◆ 윤창현> 현찰로 찾은 개념이 아니고 현금화라고 하는 개념이 코인을 원화로 바꿨다는 얘기겠죠.
     
    ◆ 김성회> 그러니까 그건 통장 안에 든 돈이지 내가 손에 쥐고 있는 현찰은 아닌 거죠?
     
    ◆ 윤창현> 그렇죠. 통장 안에 있는 건지 뺀 건지는 봐야 되겠죠. 어쨌든 이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오기 전에 일단 코인을 팔아서 현금화했다는 거니까 본인은 뭐 100만 원대 1000원대 이런 거래만 했다는 식인데 지금 2억 5000만 원이 다 이걸 코인을 팔아서 현금화했다는 건데.
     
    ◆ 김성회> 그러니까 현찰화하고 현금화가 다른 건데 섞어서 쓰시면 좀 청취자 여러분들이 헷갈리실 것 같아요.
     
    ◆ 윤창현> 그렇죠, 단어가. 그래서 우리가 여기서 쓰는 단어들이 조금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하고 조금 다르지만 현금화라는 건 코인을 팔아서 원화로 바꿨다 이걸 현금화했다 이렇게 표현하거든요.
     
    ◆ 진중권> 그러니까 문제는 그거거든요. 이게 만약에 대선자금으로 쓰이려면 현금화가 현금이 인출이 돼야 되는 거잖아요. 현찰로.
     
    ◆ 윤창현> 그렇죠.
     
    ◆ 진중권> 그 부분 확인이 안 됐다는 말씀이시죠?
     
    ◆ 윤창현> 그렇죠. 그러니까 이제 그런 식으로 그러나 본인이 한 얘기가 자꾸 아닌 걸로 드러나니까 그분이 하신 얘기를 우리가 자꾸 믿기 어려워진다는 얘기가 되는 거고 그렇게 되면 자꾸 모든 거래와 모든 것을 다 색안경을 끼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니까 자꾸 새로운 의혹들이 등장을 하기 시작하고 그리고 이제 오늘 넷마블 같은 경우도 이상거래가 있었는데. . . 왜냐하면 이분이 김남국 의원께서 상장 직전에 엄청나게 거래를 해요. 이걸. 그래서 도대체 그럼 이렇게 상장 직전에 이렇게 거래를 많이 하는데 몰랐느냐고 했더니 어느 정도 좀 감은 있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최근에 직원들을 구두로 조사했다고 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그러면 구두조사라는 게 참 그렇지 않습니까? 저희들이 볼 때. 하려면 제대로 하든지 그런데 구두로 하고 말았다고 해서 아니, 이게 이럴 수 있냐. 이걸 제대로 봐야지 그랬더니 다시 좀 제대로 조사해 보겠다, 이런 얘기하더라고요.
     
    ◇ 박재홍> 알겠습니다. 의원님 이제 TF팀 국민의힘 코인 게이트 진상조사TF 간사이신데 오늘 2차 전체회의가 있지 않았습니까? 한 1분 남았는데 그러면 팩트, 팩트로 확정된 게 뭡니까? 조사하셨다고 지금 말씀…
     
    ◆ 윤창현> 100% 확정된 거는 넷마블 이쪽에 마브렉스라는 이 코인을 발행하는 이 주체들이 김남국 의원이 이렇게 많은 자기네 코인을 사들이는 그런 과정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인지를 하고 있었고 그리고 그것이 상장 직전에 이렇게 많이 거래가 된 부분에 대해서 약간의 의아함 같은 것들이 있었고. 그리고 내부적으로도 혹시 자기들이 모르는, 경영진이 모르는 상태에서 주요 직원들이나 관련된 직원들이 그러한 정보를 흘린 흔적은 없는지 자기들도 좀 의심이 가는 부분이 살짝 있는 부분 그리고 그걸 그렇게 적극적으로 조사하지 않고 적당히 넘겼는데 이제 한번 다시 조사를 한번 해 보겠다는 것도 가능성을 내비쳤고. 이런 것들은 저희들이 얘기를 하고 불러서 같이 대화를 하지 않으면 본인들도 그냥 묻어버리고 넘어갈 문제인데 그런 것들이 더 드러나게 되는 거니까 저희들의 역할이 어느 정도 있다고 봐야 되겠죠.
     
    ◇ 박재홍> 의원님, 일단 오늘 여기까지 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윤창현> 감사합니다.
     
    ◇ 박재홍>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TF 간사시죠. 윤창현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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