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홈 경기에 한밭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을 초청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14R 경기에서 '한밭대의 날'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 제공시티즌은 올해 개교 96주년인 한밭대학교를 응원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밭대의 날'에 한밭대 재학생, 교직원, 교수 선착순 1천명을 대상으로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당일 월드컵 경기장 S석 남문광장에 마련된 '한밭대학교 부스'에서 학생증 또는 교직원증 등을 제시하면 티켓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지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적극적인 지역 밀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