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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원도심 골목에 관광 콘텐츠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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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가 원도심 관광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 제공부산시가 원도심 관광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 제공부산 원도심 골목 구석구석에 관광객들의 발길을 끄는 콘텐츠가 채워진다.  

    부산시는 다음 달 16일부터 3주간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대상지에서 '부산 골목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앞서 전포공구길과 망미골목, 봉산마을 마실길을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 다대포 다비치 골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시는 각 골목에서 지역별 특색을 입힌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영도 봉산마을 마실길에는 부산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봉산마을을 중심으로 원도심과 영도의 곳곳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상품을 선보인다.

    시는 이와 함께 권역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5월과 7월 10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중부산 커피위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규원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은 골목길과 숨은 야경, 휴식 공간 등 모든 곳이 관광 목적지가 딜 수 있고 구석구석에서 이야깃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라며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채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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