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여성폭력 피해자 통합솔루션지원단을 운영한다. 부산시 제공부산시는 '여성폭력 피해자 통합솔루션지원단'을 설치·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단 설치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5대 폭력 피해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지원단은 디지털성범죄와 가정폭력, 스토킹 등 폭력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 내 피해자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연계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달 중 전담인력을 채용하는 등 준비기간을 거친 뒤 여성긴급전화 1366 부산센터 안에 통합솔류선지원단을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