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이 데뷔 8주년을 맞아 신곡 '미라클'을 22일 저녁 6시 발매한다. WM엔터테인먼트 제공여성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효정·미미·유아·승희·유빈·아린)이 데뷔 8주년을 맞아 신곡을 깜짝 발표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데뷔 8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미라클'(Miracle)을 22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미라클'은 오마이걸 멤버 전원이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더 의미가 남다르다. 8년 동안 오마이걸을 뜨겁게 응원하고 사랑해 준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을 가사에 녹였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제목 역시 오마이걸 공식 팬덤명인 '미라클'이다.
그동안 '비밀정원' '불꽃놀이'(Remember Me) '다섯 번째 계절'(SSFWL) '살짝 설렜어'(Nonstop) 등으로 호흡을 맞춘 스티븐리와 의기투합해 오마이걸만의 감성을 충분히 담았다는 후문이다. 뮤직비디오에는 '미라클' 녹음 현장, 작사하는 오마이걸의 모습 등이 나타날 예정이다.
2015년 4월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오 마이 걸'(OH MY GIRL)로 데뷔한 오마이걸은 앞서 언급한 곡 외에도 '한 발짝 두 발짝' '윈디 데이'(WINDY DAY) '클로저'(CLOSER) '돌핀'(Dolphin) '던 던 댄스'(Dun Dun Dance) '라이어 라이어'(LIAR LIAR) 등 오마이걸만의 색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곡들로 사랑받고 있다.
당초 7인조로 시작했던 오마이걸은 지난해 5월 멤버 지호가 탈퇴하며 지금의 6인 체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