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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드라마 회당 출연료 '5억' 소문 진실은



문화 일반

    아이유 드라마 회당 출연료 '5억' 소문 진실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출연료 화제
    해당 드라마 제작사 측 "사실과 다르다" 반박
    OTT 시장 경쟁 가속화…배우 몸값 크게 뛰어

    가수 겸 배우 아이유. 황진환 기자가수 겸 배우 아이유. 황진환 기자가수로는 물론 배우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유가 드라마 회당 출연료 5억원을 받는다는 이야기로 화제에 올랐다. 이는 국내 여배우 최고액이다. 그러나 해당 드라마 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7일 아이유가 출연하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출연료 관련 물음에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 근거 없고 사실과 다르다는 의미다.

    앞서 전날 온라인 매체 오센은 "아이유는 신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회당 몸값이 5억원대까지 치솟았다"며 "최근 업계에서는 아이유의 출연료를 두고 10억원설이 돌기도 했으나, 이는 터무니없는 과장된 이야기로 확인됐고 최종 개런티는 회당 5억원선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드라마 회당 출연료 5억원은 그간 한국 여배우가 받아 온 최고가를 훌쩍 뛰어넘는 액수다. 지금까지는 송혜교·전지현 등의 회당 2억원이 최고액으로 알려진 까닭이다.

    최근 국내 OTT 시장 영향력 확장을 위해 관련 업체들 사이에서 드라마 제작 경쟁이 가속화하는 분위기다. 그 연장선상에서 아이유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는 수백억원대 제작비가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흐름 안에서 한국 배우들 몸값이 크게 뛰고 있는 점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아이유의 이번 드라마 출연료가 국내 최고 수준일 것이라는 데 힘이 실리는 이유도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아이유가 배우 박보검과 호흡을 맞추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 화제작을 만들어 온 임상춘 작가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원석 PD가 손을 맞잡은 기대작이다. 이 작품은 현재 제주도에서 촬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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