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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평택대 공공성연대 "의혹 제기 교수 징계 추진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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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평택대 공공성연대 "의혹 제기 교수 징계 추진 철회하라"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평택대 공공성연대 "의혹 제기 교수 징계 추진 철회하라"


    28일 평택대 앞에서 열린 '선재원 교수에 대한 보복성 중징계 추진 철회 촉구' 기자회견 현장 모습. 공공성강화 평택대 추진연대 제공28일 평택대 앞에서 열린 '선재원 교수에 대한 보복성 중징계 추진 철회 촉구' 기자회견 현장 모습. 공공성강화 평택대 추진연대 제공
    경기도 평택대학교 교수단체와 동문회,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공공성강화 평택대추진연대가 각종 교내 의혹을 제기해온 교수에 대한 중징계 추진에 대해 학교법인 등을 규탄했습니다.

    평택대 공공성연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선재원 교수는 대학의 민주화와 공공성 강화에 앞장서온 인물"이라며 "평택대 이계안 이사장과 이동현 총장 체제가 들어서자마자 총장 공모방식 등에 대한 특혜 의혹 등을 제기해온 선 교수에 대해 부당한 징계위원회를 추진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학내 구성원의 공익적 요구와 의견제시를 명예훼손으로 몰아가 중징계를 추진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교내 합리적 공론 형성을 위축시켜 결국 대학의 민주성과 건강성을 훼손시킬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평택 지제역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사업 선정


    경기도 평택 지제역이 국토교통부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개모집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국비 50%를 지원받아 미래형 환승센터 기본 구상용역 등을 추진해 오는 2030년까지 관련 조성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항공교통과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환승센터의 모범답안을 제시해 수도권 교통미래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공공시설 전기차 충전기 확충 '40억' 투입


    경기도가 올해 도비 40억 원을 투입해 공공시설과 공중이용시설에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사업을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 신청과 현지 실사를 거쳐 159기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2월 기준 경기도 내에는 급속 3605기, 완속 4만 4915기 등 모두 4만 8520기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돼 있습니다.


    용인 기흥ICT밸리 첨단산단 7년 만에 완공


    경기도 용인 기흥ICT밸리 도시첨단산단이 계획 승인 7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기흥ICT밸리는 지하 6층~지상 29층 건물 2개동과 지하 5층~지상 15층 건물 1개동 등 3개동, 연면적 21만 7천㎡ 규모입니다.

    용인시 관계자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첨단 기업들이 용인에 몰리고 있다"며 "플랫폼시티와 인접한 곳에 기흥ICT밸리까지 완성돼 도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길 걷다 턱에 공기총탄 맞아…경찰 수사



    경기 이천지역에서 길을 걷던 남성이 공기총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총탄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병원에서 확인한 결과 A씨의 턱에서는 5.5㎜ 공기총에서 발사된 것으로 보이는 총탄이 발견됐습니다.

    해당 총탄이 찌그러진 상태였던 점을 감안해 경찰은 발사 후 장애물에 튕겨 기존 탄도를 벗어난 총알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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