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코바코, 광주전남 소상공인 방송광고 지원 협약식 개최



광주

    코바코, 광주전남 소상공인 방송광고 지원 협약식 개최

    광주·전남 소재 소상공인 19개사와 방송광고 지원 협약 체결

    코바코 제공코바코 제공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백만, 이하 '코바코')는 24일 광주유탑호텔 VIP컨퍼런스룸에서 소상공인 방송광고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바코 중소기업지원국 이호정 국장 및 광주지사 소문환 지사장을 비롯해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과 그들에게 광고‧마케팅 전반을 지원할 컨설턴트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선정된 소상공인은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의 90%를 9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또 소상공인이 소재한 지역의 광고 전문가로부터 방송광고 기획·제작·송출·효과분석 등 마케팅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해당 기업의 인지도 및 매출 향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바코 소문환 광주지사장은 "코바코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방송광고에 비용 부담을 느끼거나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몰랐던 소상공인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 "지원사업의 취지에 맞게 광주전남지역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사업'은 코바코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각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광고마케팅 컨설팅과 광고제작‧송출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소상공인 총 177개 사에 약 15억 9천만 원의 방송광고 제작‧송출비를 지원한다. 1차 공모에서는 107개 지원 대상 사업자를 선발했으며, 2차 공모에서는 전국의 70개 소상공인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