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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몬테네그로서 체포된 인물 권도형 맞아…신원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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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몬테네그로서 체포된 인물 권도형 맞아…신원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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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인물이 국산 가상화폐 '테라'와 '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책임자로 지목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한창준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로 확인됐다.

    24일 경찰청은 "몬테네그로 인터폴에서 송부받은 지문자료 정보를 경찰청 보유자료와 대조해 현지에서 검거된 2명이 루나 사건 피의자 권씨와 한씨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몬테네그로는 범죄인 인도조약이 체결된 국가로, 향후 법무부를 통해 권 대표를 수사하는 검찰이 신병 인수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권 대표는 테라·루나 암호화폐 폭락 직전인 지난해 4월 말쯤 출국해 본사가 있는 싱가포르에 머물다가 그해 9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공항을 거쳐 동유럽 세르비아로 도주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범죄합수단은 지난해 9월 권 대표에게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추적해왔다. 검찰은 권 대표의 가상자산 950억 원을 동결하고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해 적색수배를 내렸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 검찰은 권도형을 증권 사기,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금융사기와 시세조작 등 총 8개 혐의로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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