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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우선 진해군항제" 창원시,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



경남

    "안전우선 진해군항제" 창원시,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

    창원시 제공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4년 만에 재개되는 제61회 진해군항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현장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3일 진해군항제 합동안전점검에는 경상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와 창원시 하종목 제1부시장이 야시장과 해상 불꽃쇼가 펼쳐질 진해루, 푸드마켓이 설치된 중원로타리, 개막식과 의장행사가 진행될 공설운동장, 여좌천 데크로드를 점검했다.

    유관기관에는 행정안전부, 경상남도, 창원소방본부, 진해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포함됐다.
     
    시는 축제행사장 내 무대·전시장 등의 고정 또는 임시건축물, 향토음식점 등 행사부속시설, 불꽃행사장, 주차장 등에 대해 시설물 붕괴, 전기 누전에 의한 감전이나 화재, LPG 가스 누출에 의한 폭발, 익사, 주차장 교통사고 등 위험 여부를 사전 점검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점검 당일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한다. 안전관리 상태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반드시 보완하도록 통보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로 한 건의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하종목 부시장은 "행사장은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기간 동안 행사 주최, 주관 측과 유관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모든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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