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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환경부 공모 '환경보건센터' 선정



경남

    경상국립대, 환경부 공모 '환경보건센터' 선정

    5년간 도민 맞춤형 환경보건 서비스 제공

    경상국립대 제공경상국립대 제공
    경상남도는 환경부 공모사업인 '경남권역 환경보건센터'에 경상국립대학교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는 환경 유해인자로부터 도민 건강 증진과 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해 설립된 지역 기반 권역형 센터로, 민선 8기 역점 도정과제다.

    센터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도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보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 보건 취약지역의 건강 모니터링, 건강영향조사, 환경보건정책 수립 지원, 환경보건 교육 등이다.

    또, 환경부가 추진하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사업, 가습기살균제 조사·판정 사업, 환경보건 빅데이터 구축 등 국가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도는 환경보건계획에 따라 센터와 협업해 도민 맞춤형 환경보건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지역 환경보건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암센터 등으로 축적된 경험과 다양한 환경보건 분야 연구실적을 보유한 경상국립대는 진주와 창원에 있는 대학병원을 기반으로 도내 환경보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선다.

    경남도 정석원 환경산림국장은 "환경보건센터 사업으로 생활 속 환경 유해인자에 대한 과학적 사전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등 도민에게 다가가는 환경보건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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