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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50인 미만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교육 강화해야"



영동

    "강릉시, 50인 미만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교육 강화해야"

    핵심요약

    강릉시의회,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

    강릉시의회는 지난 20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강릉시의회 제공강릉시의회는 지난 20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강릉시의회 제공
    강원 강릉시의회는 21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행정위원회 윤의주 의원은 "장애인사격부 훈련장을 건립해 경기력을 향상하는 점은 좋지만, 건립 시 충분한 예산 확보를 통해 향후 미래를 대비한 각종 대회 등을 할 수 있는 규모의 시설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홍정완 의원은 "문화예술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문화도시지원센터의 향후 운영 조례와 관련해 오는 2025년 사업 이후 강릉시 발전을 위한 충분한 검토를 통해 강릉시민을 위한 위탁 및 관리 운영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산업위원회 박경난 위원은 "강릉시 로컬푸드 유통센터는 강릉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을 위해 유통비용과 마진율을 줄여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고루 이익이 돌아가도록 만든 시설"이라며 "수탁자가 수익을 내는 것에 집중하지 않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소비자 교육이나 강릉시 인증브랜드 우선구매 등의 약속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병관 위원 "최근 산업재해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고 사건·사고 발생 시 지자체장의 책무가 따르고 있다"며 "특히 강릉시에 많이 분포해 있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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