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울산 문수구장서 4년 만에 축구 국가대표 경기…클린스만 데뷔전



울산

    울산 문수구장서 4년 만에 축구 국가대표 경기…클린스만 데뷔전

    문수구장 전경. 울산시 제공문수구장 전경. 울산시 제공울산시는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가 오는 24일 저녁 8시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16밝혔다.

    이번 경기는 새 사령탑에 선임된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으로,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해외파 선수들도 소집돼 3만7천여 석 전 석이 매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집 멤버 중 울산 출신인 김승규(현대중-현대고), 정우영‧이재성(학성중-학성고)과 울산현대축구단 소속인 김태환, 김영권, 조현우 선수가 명단에 포함됐다.

    울산시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세 차례에 걸쳐 울산남부경찰서와 울산시설공단,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회의를 가졌다.

    교통혼잡과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홍보, 시내버스 문수축구장 임시 경유, 임시주차장 마련 등을 추진한다.

    임시주차장은 울산과학관, 울산대학교, 문수양궁장, 월계초등학교, 옥산초등학교, 울주군청, 울산대공원남문 등 7곳에 설치된다.

    울산대공원남문과 울주군청에서 문수축구경기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경남은행에서 울산축구협회에 후원한다.

    이번 축구 국가대표 경기는 지난 2019년 3월 볼리비아전 이후 4년 만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경기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