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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소셜미디어, 한중일 中 한국여행 평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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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전세계 소셜미디어, 한중일 中 한국여행 평판 1위

    핵심요약

    관광공사 21개 국가·지역 13개 언어 쇼셜미디어 분석
    언급량에선 일>중·한 順이었지만
    공감·댓글,평판 등에선 한>일>중 順
    코로나19 이후 첫 국제 크루즈선 속초 입항
    롯데면세점은 인바운드 여행사 상대 설명회

    연합뉴스연합뉴스
    오는 20일부터 대중 교통 이용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등 코로나19가 종말 단계에 진입하면서 전세계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한국 관광공사가 2019년 12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여행에 대한 소셜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언급량은 일본, 중국, 한국 순으로 높았지만 인게지이먼트(공감·댓글·공유·조회수)와 소셜평판지수(SRS)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관광공사의 이번 분석은 중화권(중국, 홍콩, 대만) 및 주요 17개국 13개 언어로 된 소셜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언급량은 일본여행(940만 건, 36.3%), 중국여행(830만 건, 32.0%), 한국여행(820만 건, 31.7%) 등의 순이었지만 인게이지먼트에서는 한국여행 (1만4890만, 39.9%) > 일본여행(1만2180만, 32.6%) >중국여행(1만270만, 27.5%) 등의 순이었다.

    소셜평판지수(SRC)에서도 한국여행은 55.8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일본여행(54.4점) > 중국여행(47.4점)이 이었다.

    2018년 11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21개국·지역 소셜·온라인 미디어에 나타난 '한국여행'에 대한 언급량은 총 1058만 건으로 모두 1억 7300만 건의 인게이지먼트가 발생했다. 관광공사는 이로 인해 글로벌 소셜 이용자에게 최대 6468억 건이 잠재적으로 노출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여행'에 대한 총 언급량의 약 75%는 일본, 태국, 중국, 미국 등 4개국에서 생성됐으며 긍정 비율(25.6%)이 부정 비율(11.8%)보다 2.2배 정도 높았다. 2020년 코로나19 발생으로 급격하게 상승했던 부정적인 언급 비율은 2021년부터 감소하는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만9천t급 독일 국적의 크루즈 아마데아호가 15일 오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 부산 관광에 나서는 승객들이 하선하고 있다. 연합뉴스2만9천t급 독일 국적의 크루즈 아마데아호가 15일 오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 부산 관광에 나서는 승객들이 하선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독일 국적 크루즈선 아마데아호(2만 9008t급)가 코로나19 이후 국제 크루즈선으로는 처음으로 12일 속초크루즈 터미널에 입항했다.

    롯데면세점은 엔데믹으로 관광객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여행)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14일 개최했다.  롯데면세점이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것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이다.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의 단체관광객을 취급하는 여행사 50곳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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