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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소상공인 경영난 지원한다



대구

    경산시, 소상공인 경영난 지원한다

    경산시 제공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산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센터는 소상공인 간담회 등을 통해 건의된 내용을 반영해 특례보증 한도 상향과 이차보전 지원 확대, 경산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지원액을 지난해보다 76% 늘렸다.

    이에 따라 △보증규모 확대(100억원 →120억원) △보증한도 상향(2천만원→3천만원) △이차보전율 상향(2.5%→3%)으로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도 줄였다.
       
    또, 보이스피싱 범죄와 정부 지원 대출을 사칭한 사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조례 개정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위탁처리 의무 업소 면적을 250㎡로 완화하고, 커피류·주류·차류 등 음식물류폐기물 소량 발생 업종은 면적과 관계없이 의무 규정을 삭제해 80개소가 도움을 받았다. 
       
    경산시는 3월 중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대출원금 상환 도래와 이자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특단의 지원책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적극 마련하고, 소상공인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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