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개회. 경산시 제공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3일 제244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7일까지 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봉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권중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산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5건과 동의안 2건 등 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해당 상임위원회에서는 안건 심사를 거쳐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대표의원으로 윤기현 의원을 선임했다.
5분 자유발언 시간에는 김화선 의원이 '남부동 도서관 건립을 위한 제언'에 대해, 양재영 의원은 '효율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제언'에 발언을 했다.
박순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의 건강과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