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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이달부터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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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이달부터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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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이달부터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 운영


    인천시는 이달부터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납세자보호관과 마을세무사가 함께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을 운영합니다.
     
    상담실은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세무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 강화군을 시작으로 12월 서구까지 순회하면서 대면상담 또는 유선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납세자보호관과 마을세무사 등에게 미리 상담시간을 예약한 뒤 이용할 수 있고, 상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또는 각 기초자치단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민안전 위협하는 정당현수막…인천시 대책 마련 TF 가동


    인천시는 최근 시내에 무분별하게 걸린 정당현수막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10개 군·구 합동 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태스크포스는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수막 설치 제도를 구체적으로 정비하고,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 개정 건의와 현수막 게시시설 확충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이런 조치를 뒷받침할 관련 조례를 개정할 예정입니다.
     
    최근 인천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는 지난해 12월 '통상적인 정당 활동 범위'의 정당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해 별도 신고·허가 등의 제한 없이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다는 내용의 옥외광고물법 개정 이후 도심에 난립한 정당현수막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대책 없다" 유서 남긴 전세사기 피해자…대책위, 구제책 촉구


    120억원대 전세 사기 혐의로 최근 구속된 이른바 '건축왕'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가 숨진 채 발견되자 피해대책위원회가 구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인천시 미추홀구전세사기피해대책위원회는 보도자료를 내 "고인은 더는 버티기 힘고 정부의 대책이 너무 실망스럽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며 "이 계기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이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세사기 피해자인 38살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그는 2021년 10월부터 보증금 7천만원 계약을 맺고 이 빌라에 거주하고 있었으나 집이 임의 경매에 넘어간 뒤 대출 연장도 어렵다는 은행 통보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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