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중앙시장 복합청년몰 상상노리터 개장식이 28일 열렸다. 익산시 제공 청년 상인들이 주도하는 익산 중앙시장 복합청년몰 '상상노리터'가 28일 개장식과 함께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상상노리터'는 1층 먹거리, 2층 네일·마사지, 카페 등 17개 점포로 구성됐으며 20~30대 청년 상인들이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청년몰 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돼 청년상인 컨설팅과 청년몰 마케팅을 지원하게되며 이를 통해 상상노리터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원한다"고 말하고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청년몰로 익산 대표상권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