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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올해 첫 우수사례 벤치마킹 나서



전남

    광양시의회, 올해 첫 우수사례 벤치마킹 나서

    포항·부산 찾아 기업사회공헌사업·문화관광분야 시설 견학

    광양시의원들이 지난 21일 포스코 파크 1538를 견학하는 모습. 광양시의회 제공광양시의원들이 지난 21일 포스코 파크 1538를 견학하는 모습. 광양시의회 제공
    전남 광양시의회는 기업사회공헌사업과 문화관광분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경북 포항시와 부산시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 들어 처음으로 진행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이뤄졌다.
     
    첫째 날에는 포스코 사회공헌사업으로 기부채납된 '포항 스페이스워크'를 시작으로 포항지역 명소로 소문난 포스코 홍보관 '파크 1538', 포항시에서 지난해 4월 개장해 운영 중인 해상 관광시설 '포항 해상스카이워크'를 방문했다.
     
    포항 스페이스워크 방문은 포스코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광양시에서 추진할 예정인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설치와 관련해서 진행됐다.
     
    시의원들은 현장에서 시설운영 현황과 운영비용, 방문객 유형 등을 듣고 시설을 직접 체험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포스코 '파크 1538'은 포항제철소 인근에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아이들의 교육공간 및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향후 광양에도 포스코 광양홍보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부산 시립박물관을 찾아 구석기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부산의 모습을 관람하고 광양역사문화관 활성화를 위해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꼼꼼히 살폈으며 부산 시민공원 내 '농협 기부숲'은 기업사회공헌사업 현장으로 추가견학 했다.
     
    광양시의회 서영배 의장은 "이번 포항, 부산 벤치마킹은 기업사회공헌사업 및 문화관광분야 우수사례를 보고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양한 우수사례들이 광양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관련 기업 및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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