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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 이사회 통과…3월 주총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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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 이사회 통과…3월 주총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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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홀딩스 본사의 경북 포항 이전이 이사회를 통과함에 따라 3월 1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포스코홀딩스 이사회는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 있는 본사를 포항으로 옮기는 안을 의결했다.
     
    사내이사 5명, 사외이사 7명 등 12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지난 16일 회의를 열어 주소지 이전 건의 주총 상정 여부를 논의했지만 보류했고, 20일 이사회를 열어 주총 상정을 확정했다. 
     
    지난 16일에 이어 이번 이사회에서도 사외이사들이 경쟁력 약화 등의 이유로 포항 이전을 반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22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포스코홀딩스 본사를 서울에 설립하면서 포항 지역사회가 강하게 반발을 했다.
     
    이에 지난해 2월 포스코와 포항시, 포항시의회, 포스코 지주사 본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 등은 올 3월까지 홀딩스 본사의 포항 이전 등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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