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전북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 선정될까



전북

    전북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 선정될까

    교육부에 RISE 사업신청서 제출
    내달 시범지역 선정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일 경북 구미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일 경북 구미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 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북도가 대학 지원 권한을 지자체로 이양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 시범지역 공모에 참여한다.

    전북도는 교육부에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RISE)' 사업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는 다음달 중 5개 안팎의 광역자치단체를 RISE 구축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오는 2025년에 모든 지역으로 사업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RISE 구축은 지자체 주도로 지역 발전과 연계해 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핵심은 중앙부처의 대학 지원과 관련한 예산 기획, 성과 관리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하는 것이다.

    또한 대학의 사업 운영과 예산, 학사, 행정 지원 권한의 지자체 위임도 검토한다.

    대학의 특성화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끌어내겠다는 취지다.

    또한 RISE 사업의 하위 개념이 될 '자치단체·대학 협력 기반의 지역혁신사업(RIS)' 공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오는 1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교육부에서 이달 말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도내 RIS 총괄대학인 전북대를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작성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