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문화의전당 전경. 반웅규 기자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올해 1기 문화센터 수강 회원을 모집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오는 20일부터 5월 12일까지 △음악 △미술 △문화 △무용 4개 분야 일반 강좌 71개와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 7개 등 총 78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회원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845명이다. 중구민과 기존 수강생은 7일부터, 신규 수강생은 9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정원이 미달된 강좌의 추가 신청은 20일부터 27일까지 이다.
수강료는 12주(약 3개월) 기준 일반강좌는 4만5천원, 전문 아카데미 강좌(아츠살롱)는 9만원이다. 만 65세 이상 주민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수강료 20~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수강 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