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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황산공원, 낙동강의 블루오션…국가정원 격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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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나동연 양산시장 "황산공원, 낙동강의 블루오션…국가정원 격상 기대"

    핵심요약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 인터뷰
    "지난 6개월은 2023년 시정 펼치기 위한 준비기간…시민들의 공감대 형성하는 과정"
    "도민체전·삽량문화축전 등 성공적 개최로 양산시민들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려..양산시정에 대한 새로운 변화의 열망 느껴져"
    "1028 지방도 국도화 추진, 투트랙으로 추진중…천성산 터널 뚫리면 교통과 물류 효과, 동서간 괴리감 사라져"
    "낙동강협의체, 낙동강 관광자원화 추진…낙동강 유람선, 문화축제 공동개최까지 구상중"
    "황산공원은 낙동강의 블루오션…경남 지방정원, 국가정원까지 발전시키는 계획, 한강공원 벤치마킹"
    "내년 초부터는 KTX 물금역 정차…황산공원 접근성 좋아 KTX 이용한 내방객들 기대"
    "사송신도시 입주 활발해질 듯…양산 인구 답보상태에서 벗어날 전망"
    "역점사업 추진단 구성해 핵심 공약 위주로 사업 추진…웅상센트럴파크 역점 추진"

    ■ 방송 : 경남CBS <시사포커스 경남> (창원 FM 106.9MHz, 진주 94.1MHz)
    ■ 제작 : 윤승훈 PD, 이윤상 아나운서
    ■ 진행 : 이윤상 아나운서
    ■ 대담 : 나동연 시장 (경남 양산시)
     나동연 양산시장.나동연 양산시장.
    ◇이윤상> 새해를 맞아 신년대담 이어가고 있습니다.오늘은 나동연 양산시장 만나봅니다. 안녕하십니까?
     
    ◆나동연>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양산시장 나동연입니다.
     
    ◇이윤상> 야인 생활을 한 4년 정도, 오랫동안 하시다가 유난히 바쁜 반년을 보내셨을 것 같은데요. 어떤 반년이었습니까?
     
    ◆나동연> 6개월 이상을 보내면서 앞으로의 4년에 대한 그림을 그리는, 그런 준비 작업이었다고 봤을 때는 충분한 준비를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올해 2023년서부터는 앞으로 양산 시정을 펼쳐 나가는 새로운 원년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그동안 6개월을 이렇게 보내오면서 여러 가지 사업이라든지 정책에 대한 이런 것을 또 중앙부처, 국회 이런 쪽으로 쭉 다니면서 우리 시정을 정책에 담을 수 있도록 만드는 그러한 준비를 열심히 했고요. 또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작업, 또 일을 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어떤 전체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러한 준비 작업을 해 나오면서 시정을 함께 또 이렇게 이끌어 갔습니다.
     
    ◇이윤상> 준비 작업을 마친 기간. 짧은 기간이겠지만 기억에 남는 성과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요?
     
    ◆나동연> 우선에 그동안의 준비를 하면서 변화와 혁신을 위한 그런 준비를 했고요. 큰 걸음이라면 큰 걸음을 또 이렇게 내디뎠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행사를 치르면서는 경남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던 부분, 또 그리고 전국 하프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또 그동안 문화 행사를 전혀 하지를 못했는데, 특히 삽량문화축전 같은 경우도 3년 만에 또 개최하면서 우리 주민들의 아주 폭발적인 참여와 성공적인 그런 어떤 행사를 치러냈던 부분. 이렇게 하면서 대내외적으로 양산시의, 양산 시민들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그런 계기도 되었고, 4년 만에 양산 시정을 이끌어오면서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시민들의 열망이 피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 그렇게 함으로 해서 또 무거운 책임감도 더 느끼게 되는 이제 그런 시간이었고요.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하고 또 행정에 대한 효능감을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이런 걸 위해서 더 큰 노력을 해야 되겠다 이런 것도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아쉽다라고 할까 이런 부분들은 아직은 또 경제가 살아나지를 못하고 있고 물론 어떤 전체적인 경제, 어떤 펀더멘탈도 좋지 않고, 이런 것도 있겠지만 특히 코로나가 아직 완전하게 다 해결되지 못하니까, 뭔가 이게 하려고 해도 여러 가지 제약들이 좀 있고 이랬는데, 이제는 마스크도 곧 이렇게 벗고 그렇게 된다면 우리가 더 희망을 가지고 움직이는 데도 여러 가지 그런 여건들이 좋아질 것으로 이렇게 기대를 합니다.
     천성산을 관통하는 지방도 1028호선 노선 계획도. 양산시 제공천성산을 관통하는 지방도 1028호선 노선 계획도. 양산시 제공
    ◇이윤상> 지난해 말에 1028 지방도 국도화 추진 관련해서 이 자리에 모시고 이야기 나눴었는데 이건 현재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까?
     
    ◆나동연> 아직까지 국도 승격까지는 된 것은 아니고요. 지방도인 상태에서 1028 지방도를 우리 동서 간에 연결시킬 수 있는 사업을 할 수 있는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이 되어서 그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투트랙으로 이것이 갑니다. 먼저 지방도인 상태에서부터 이 사업을 하기 위한 설계가 올 하반기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보고요. 그렇게 하면서 이 사업이 시작이 되면서 이제 국도화시키는 이 작업을 이제 뒤따라 갈 수 있도록 그래서 두 가지의 이 사안을 같이 안고 이렇게 갑니다.
     
    ◇이윤상> 국도화만 기다리면 느릴 테니까요.
     
    ◆나동연> 그럼요. 지방도인 상태에서는 사업을 우리가 계속을 하게 되면은 재정 충당을 해서 우리 지방 재정으로서는 힘들죠. 그래서 국비 지원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국도화로 지금 가야 되는 것은 당연지사로 이렇게 따라와야 될 사업으로 그렇게 추진해 나가고 있고요.
     
    ◇이윤상> 천성산이 양산의 동부와 서부를 가르는 큰 장벽이었는데 이게 뚫리면 기대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나동연> 하나 되는 양산을 만들 수가 있죠. 우리가 동서 간에 천성산이 가로막혀 있다가 보니까 우선은 교통 문제가 그랬고 또 교통이 그렇다면 물류 문제가 그런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이고 특히 어떤 동서 간의 이질감, 또 하나 되는 우리 통합된 양산을 만드는 데도 사실은 어떤 교통 문제라든지 이런 게 제대로 안 되면은 그런 역할이 어렵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하나가 됨으로 해서 동서 간에 생길 수 있는 괴리감을 우리가 극복을 할 수가 있는 것도 큰 성과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이윤상> 기대해보겠습니다. 다음으로는 낙동강협의체 관련 진행 상황이 궁금합니다. 공동으로 어떤 사업들을 추진하고 계신 건지.
     
    ◆나동연> 올해에 우리가 사업 목표로 우선 낙동강 협의체 6개 자치단체에서 협의를 한 것이 낙동강 뱃길 복원 사업에다가, 지금 다니고 있는 생태탐방선을, 그리고 유람선으로까지 격상시킬 수 있도록 해서 우리가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는 이 부분에, 큰 원래의 화두로 우리 공통돼 있는 6개 지자체에서 같이 동의를 해서 부산시와도 협조를 요청을 하고 협의를 하는 과정을 남겨두고 있고요. 그러면서 각 지자체에서 해나가야 할 사업으로 양산의 경우에 황산 체육공원을 비롯한 복합레저 시설을 제대로 구축해 나가는 거 이런 부분들의 사업이 되겠고, 또 그 외에 김해 그 다음에 북구 또 그리고 강서 그다음에 사상 사하 이쪽은 각자의 영역에서 해 나가야 될 사업들이 또 있습니다. 그것은 그것대로 추진해 나가고 궁극적으로는 문화도 같이 공유를 해서 앞으로 문화 행사까지 예를 들면 문화 축제까지도 우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까지 발전시켜보자 이렇게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윤상> 말씀 중 양산에서 가장 기대되는 건 아무래도 황산공원 계획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장님께서 가장 드라이브를 거는 사업인 것 같은데요. 올해초 황산공원 정비 계획도 발표하셨죠. 어떤 계획입니까?
     
    ◆나동연> 우리 황산공원은 낙동강의 블루오션이다 이렇게 명명을 하고 있습니다. 황산공원만 해서 56만 평이 넘는 그러한 친수 공원이죠.
     양산시 제공양산시 제공
    ◇이윤상> 황산공원만 56만평. 엄청 넓군요.
     
    ◆나동연> 그렇습니다.
     
    ◇이윤상> 일대 규모가 전국 최대의 수변공원이라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나동연> 황산공원이 블록 블록별로 나눠져 있죠. 저희들은 황산공원이 있고, 가산공원이 있고 가야진사 운동으로 올라가면 가야진사의 수변공원 이런 식으로 네 개의 권역으로 나눠져가 있는데, 황산공원이 제일 넓죠. 황산이 제일 넓고 또 우리 시민들이 접근하기 할 수 있는 접근성이 제일 좋고 그렇게 해서 황산공원을 계속 이야기를 하는데, 이것이 2012년에 그 당시 4대강 사업을 하면서 이제 친수 공원으로서 우리 시가 국토관리청으로서부터 인수를 해서 그동안의 다양한 시설을 갖다가 보완해 나오고 있는 그러한 우리의 정말 블루오션입니다. 그래서 이제 체육시설은 축구장 하고 야구장하고 파고 골프장 이런 부분들이 만들어져가 있고요. 이제 오토캠핑장 또 그 외에 어린이 놀이시설 테마가 있는 정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7개의 테마로 해서 정원을 만들어가고 있는데 이것은 2025년까지 완료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거를 경남 지방정원으로 등록을 해서 운영을 해나갈 그런 계획에 있고요. 더 나아가서는 국가정원으로까지 발전시키는 계획을 이렇게 가지고 있습니다. 또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정기 유람선을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이거를 우리 6개 지자체가 같이 공동으로 제안을 해서 운영토록 할 것이고요. 특히 황산공원 내에 상하수도 시설이 제대로 안 돼 있다가 보니까, 근린 생활 시설로서 써야 될 이런 부분들을 전혀 활용치를 못하고 있다가 보니까 원래에 상하수도 관로 설치를 해서 화장실을 비롯해서 이런 부분들이 지금은 이동식으로 지금 되어 있는 것을 이제 고정형으로 두면서 부상형으로 이렇게 둘 겁니다. 만약에 비가 많이 와서 침수가 됐을 때 사실은 아직까지는 침수가 한 번도 된 적이 없습니다마는, 그래도 빈도수를 앞으로 100년 빈도 200년 빈도 이렇게 맞추고 있지 않습니까? 많은 비가 왔을 때는 그게 이제 어떤 침수가 됐을 때 부상을 시킬 수 있도록 그래서 고정형으로 만드는 것까지도 하게 될 것이고 그 하게 되면은 한강공원을 갖다 많이 벤치마킹을 할 겁니다. 한강공원에는 보면 세빛섬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이 다 부상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물이 왔을 때 떠오를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할 것이고요. 그렇게 되면 매점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편의시설을 운영을 할 수가 있죠. 그렇게 될 것이고 또 그것뿐만이 아니고 그늘막이라든지 피크닉 존을 만들어서 찾는 내방객들이 쉬고 휴식을 하고 또 그늘막 안에서 쉴 수 있는 이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입니다. 공원의 형태에서도 좀 더 발전되는 정말 이상형의 그런 공원으로 계속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나무 식재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제가 전기에 있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해 나오는 그런 사업들입니다마는, 공원이 더 발전적으로 가는 이런 형태의 공원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윤상> 스포츠에 캠핑에, 돗자리 깔고 어린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와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를 표방하겠다고 발표도 하셨잖아요. 그리는 이미지가.
     
    ◆나동연> 세계적으로 정말 내세울 수 있는 그런 공원들 예를 들면서 제가 설명을 했었죠. 특히 모든 문화가 강을 중심으로 해서 발전해 나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낙동강이 가지고 있는 가치에다가 그 공원을 갖다가 최대한 접목을 시켰을 때 특히 뱃길을 따라서 우리가 왔을 때는 정말 관광객들이 또 이렇게 우리 양산을 찾을 수 있는 이런 곳으로까지 발전시킬 수 있겠다. 이런 욕심을 담아서 예시를 우리가 한 것이죠. 우리 양산 시민들만이 이용하는 그런 시설이 아닌 특히 우리 부울경에 인접해가지고 있는 지역에서도 지금 또 파크골프장을 외부에서 우리 양산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주변의 인프라들을 완벽하게 우리가 갖추고 했을 때는 아마 더 많은 내방객들이 우리 양산을 찾을 것으로 이렇게 기대합니다.
     황산공원. 연합뉴스황산공원. 연합뉴스
    ◇이윤상> 근처에 물금역 KTX가 언제 완공이 되죠?
     
    ◆나동연> 2024년서부터 운행을 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플랫폼을 구축을 해야 되거든요. KTX를 대기 위한 그 예산을 원래 우리가 확보를 했습니다. 우리 시에서 플랫폼 구축을 하는 걸로 국토부하고도 이렇게 협의가 됐기 때문에 되게 되면 그 준비를 갖추게 되면 아마 2024년 초부터는 KTX도 물금역에 정차를 하게 될 것입니다.
     
    ◇이윤상> 외부에서도 많이 찾으려면 접근성도 중요한데, KTX가 정차하면 서울에서도 전국에서도 많이 찾아올 수 있겠죠.
     
    ◆나동연> 그렇습니다. 물금역에서부터 바로 또 접근할 수 있는 도보로서 접근을 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거기에는 제가 물금역 우리 역사 아래쪽에 철길을 넘는 황산육교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도보로 10분에서 15분만 이렇게 해도 바로 우리 황산공원으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역을 이용을 한 특히 KTX를 이용한 아마 내방객들도 앞으로 많이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윤상> 전국에서 찾는 수변공원의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양산이 사실 경남을 넘어서 전국적으로 제일 역동적인 그런 인구 증가세를 보였던 곳인데 현재는 좀 어떻습니까?
     
    ◆나동연> 우리 통계청의 자료도 우리가 얼마 전에 접한 바가 있습니다마는, 전국에서도 특히 우리 경남에서는 인구가 앞으로 늘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이 있는 곳이 우리 양산시 밖에 없죠. 통계청에서 나와 있는 자료에도 그렇게 나와 있고요. 아마 전국에서도 세종시라든지 이런 아마 곳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을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올해에 특히 사송신도시가 이제 입주가 좀 더 활발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인구 증가가 큰 기대까지는 못해도 그래도 지금까지 답보 상태에서부터는 벗어날 수 있는 인구 증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이렇게 지금 보고 있고요. 외부에서 우리 양산으로 유입되는 것도 그 보니까 물론 우리 지자체 차원에서 출산율을 단기간 내 올릴 수는 없겠지만 여러 가지 육아 정책이라든지 출산 정책에 대해서 굉장히 의욕을 좀 가지고 지금 새로운 정책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출산에 대한 기대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구가 느는 부분에 지금 최근에 와서 한 3~4년 사이에 우리 양산 출생아 숫자가 많이 줄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기존은 우리가 한 3천 명대 이상은 계속 유지를 했는데 지금은 2천 명대 수준으로 거의 한 30% 정도가 줄어가 있는데요. 특히 우리 양산이 젊은 도시인데 기초 지자체 차원이지만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또 시민운동도 좀 확산시키고 해서 출산율 제고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찾아 해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답보상태에 있지만 이전에 아파트 설계 변경하고 신도시로 인구가 참 많이 늘었던 것처럼 이번에도 새로운 처방약으로 인구 50만까지 견인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나동연>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이제 궁극적으로 모든 도시계획이라든지 하는 것은 50만에다가 맞춰가지고 있습니다마는 물론 50만까지 가는 데는 많은 시간이 흘러야 되겠습니다마는 1차 목표가 40만으로 인구를 증가시키는 거에다가 우리 시장의 역량을 좀 이렇게 직결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윤상>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꼭 하고 싶으신 이야기 있으십니까? 웅상 센트럴파크 공약이나 시민통합위원회 같은.
     
    ◆나동연> 무엇보다 지금 역점 사업 올해 우리가 조직 개편을 하면서 특별한 역점사업 추진단을 만들어서 핵심 공약 위주로 해서 꼭 이루고자 하는 이 사업들 중에서 웅상에 지금 걸려 있는 이런 사업들입니다. 물론 황산공원도 그렇고 또 문화예술의 전당도 그렇고, 여러 가지 역점 사업들이 있습니다마는 특히 웅상에 지난해에서부터 추진해 왔던 프스트 웅상이, 이제 하나되는 우리 양산을 만들기 위한 거기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기도 하고 했는데, 웅상의 테마를 설정을 해서 웅상에 양산인으로서 우리 양산의 어떤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끼면서 해나갈 수 있는 사업이 웅상의 용당 역사 복원 사업이라고 있습니다. 용당 역사 복원 사업은 우리 용당이 가지고 있는 웅상에 용당이 가지고 있는 역사성의 어떤 역사적인 가치를 이제 현대에 와서 지금 우리 양산인이 특히 우리 웅산인이 가질 수 있는 양산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자부심으로까지 승화시키는 것인데 굉장히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우리 양산이 특히 우리 용당이 거기에 이제 그 테마를 주로 해서 우리 주민들이 우리의 역사성을 이제 최근에 와서 집대성화시킴으로 해서 어떤 우월감을 가지면서 가질 수 있는 갈 수 있는 그 사업을 원래 본격적으로 추진코자 합니다. 예산의 규모도 굉장히 크고 이랬는데 그래서 웅상에 테마를 주어서 그동안에 웅상이 자꾸 소외된다 하는 것을 없앨 수 있는 이런 테마로 활용코자 하는 부분들이 큰 사업입니다.
     
    ◇이윤상> 웅상 소외론을 없애고 하나 되는 양산을 만드는 것. 동서 간에 터널을 뚫는 것도 그래서 더 신경쓰시는 거고요.
     
    ◆나동연> 동서 간에 뚫리는 것도 그 일환이기도 하죠.
     
    ◇이윤상> 알겠습니다. 이제 시민들게 끝인사 하시고 오늘 인터뷰 마치겠습니다.
     
    ◆나동연> 양산시민 여러분.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 주신 시민들의 기대와 희망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는 시점입니다.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하고 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시장의 역량을 모아가는 한편 주요 역점 사업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 양산을 다시 뛰도록 하겠다는 다시 뛰는 양산의 변화와 또 새롭게 거듭나는 시정을 함께 또 해주시기를 바라고 여러분의 가정과 건강을 함께 이룰 수 있는 2023년이 되시기를 진정으로 또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윤상> 다시 뛰는 양산 기대합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나동연> 감사합니다.
     
    ◇이윤상> 지금까지 나동연 양산시장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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