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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 7시간 10분'…설 연휴 귀경길 정체 극심



사건/사고

    '부산→서울 7시간 10분'…설 연휴 귀경길 정체 극심

    설 연휴 셋째 날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7시간 10분
    오늘 513만대 이동 예상…오후 4~5시쯤 정체 정점 예상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설 연휴 셋째 날인 23일 오전 귀경길을 중심으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특히 귀경길을 중심으로 교통 혼잡이 극심한 가운데, 귀경길 정체는 이날 오후 4~5시쯤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일반 차량 기준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10분, 울산 6시간 50분, 대구 6시간 10분, 광주 6시간, 강릉 3시간 30분, 대전 2시간 40분 등이다.
     
    반대로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50분, 울산 5시간 30분, 대구 4시간 50분, 광주 3시간 30분, 강릉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40분이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약 513만대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1만대가 움직일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설 다음날로, 아침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귀경방향 혼잡이 극심하지만, 전날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귀경길 정체는 이날 오후 4~5시에 정점을 찍고 다음날 오전 0시~1시쯤 풀릴 것으로, 귀성길 정체는 오후 4~5시에 정점을 찍은 뒤 오후 7~8시쯤 풀릴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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