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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장학회 2022년 장학금 71명에 4970만원 전달



광주

    보해장학회 2022년 장학금 71명에 4970만원 전달

    41년 동안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장학생 3897명에게 36억 7690억 원 지급

    보해양조 제공보해양조 제공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최근 2022년 보해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28일 보해양조 목포 본사 사무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보해장학회 박철수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해장학회는 광주전남 대학생과 중고교생 등 71명에게 총 497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회는 전라남도체육회와 목포아동원 등 총 11개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장학생을 선발했다.
     
    지난 1981년 보해양조가 설립한 보해장학회는 광주전남학생들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인성이 모범적인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41년 동안 보해장학생으로 선발된 누적인원은 3897명이며 이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36억 7690만 원이다.
     
    보해장학회 박철수 이사장은 "보해양조 설립자인 故 임광행 회장의 뜻에 따라 설립된 보해장학회는 지난 40여년간 장학사업에 헌신해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며 "교육은 미래사회를 위한 가장 귀한 투자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해양조는 지난 1950년 창업자 故 임광행 회장이 설립한 73년 전통의 주류전문회사로 국내 주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세계 3대 소금을 넣어 쓴맛을 잡고 풍미를 더한 '보해소주', 최상급 복분자만을 사용해 맛이 깊고 진한 '보해 복분자주', 해남 보해 매실농원에서 직접 생산한 청매실로 빚어 맛이 순하고 깨끗한 '매취순', 저온살균 공법으로 신선한 맛을 오랫동안 균일하게 보관할 수 있는 '순희 막걸리', 소다맛에 탄산을 더해 청량감과 달콤함이 특징인 '부라더 소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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