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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SBA, CES서 첨단 교통기술 선보여…기업 해외진출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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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SBA, CES서 첨단 교통기술 선보여…기업 해외진출도 지원

    CES 2023 서울기술관. 서울시 제공CES 2023 서울기술관. 서울시 제공
    서울시와 출연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은 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23 행사장에서 K-스타트업 51개사와 서울기업 15개사 등 66개 첨단 기술 기업들이 서울의 미래 비전과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CES 메인전시관 내 50평 규모로 조성된 서울기술관에는 '스마트 교통 도시, 친환경 도시 서울'을 주제로 국내 우수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구현했다. 자이언트 스크린 활용 입체·3D 영상 상영, 협력기업 기술전시, 메타버스 체험부스 등 관람객 대상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유레카파크 대형 전시관에는 서울산업진흥원, 창업진흥원 등 국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51개 기업들의 핵심 기술을 선보이는 'K-STARTUP 통합관'(143평)도 운영했다.

    △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ESG(사회책임경영) △제조 △데이터 5개 분야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글로벌 데모데이, 스타트업 토크쇼, 네트워킹 행사(Meet the K-Startup)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기업 중 14개사가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일(현지시간) 서울기술관에서 가진 비전 선포식에서는 전세계가 선망하는 도시로 성장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과 이런 '어메이징 서울(Amazing Seoul)'을 가능케 한 디지털 인프라 기반의 첨단산업과 기술, 콘텐츠를 소개했다.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전시업체와 미디어들과의 인터뷰가 진행되고 있다. CTA 제공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전시업체와 미디어들과의 인터뷰가 진행되고 있다. CTA 제공
    6일에는 우리 기업과 투자자 간 투자유치의 접점을 확대하는 '한-미 투자자 스타트업 네트워킹 포럼'과 CES 주요 관계자를 초청하는 네트워킹 행사인 '서울나이트(Seoul Night)'도 진행 됐다.

    김현우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SBA는 스마트 모빌리티와 ESG 기술이 만들어가는 편리하고 아름다운 서울의 라이프 스타일을 CES라는 글로벌 무대를 통해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CES 참가기업 대상 다양한 현지 글로벌 기업, 투자자 등을 연계한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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