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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美 CES 서울관서 '스마트 교통도시, 친환경 도시' 비전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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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산업진흥원, 美 CES 서울관서 '스마트 교통도시, 친환경 도시' 비전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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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제공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산업진흥과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5일 오후 1시(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 2023에 참석해 서울의 미래 비전과 디지털 인프라 기반 등을 소개하는 '비전 선포식'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CES 서울관에서 'CES, 서울로의 초대'를 주제로 개최 됐다. 서울시 송호재 경제일자리기획관, SBA 김현우 대표이사, 서울관 참가 대기업·스타트업 주요 관계자, CES 참여 관람객, 국내외 언론매체 등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전세계가 선망하는 도시로 성장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과 디지털 인프라 기반의 첨단산업과 기술, 콘텐츠에 대해 글로벌 투자자 등이 소개됐다.

    서울은 국내 총생산(GDP), 금융기관 평가 등 주요 지표를 기반으로 한 평가에서 세계 '슈퍼스타시티' 8위, 창업하기 좋은 도시 10위, 디지털 시티 4위를 달성하는 등 경제·문화·창업·기술 다양한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SBA는 이번 CES 서울관의 '스마트 교통도시 서울, 친환경 도시 서울' 주제에 맞춰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과 이를 뒷받침 하는 친환경 연료전지, 차세대 배터리 등 신재생 및 스마트 에너지 핵심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이번 CES 2023 서울관의 메인 컨셉이다. 서울형 도심항공교통(UAM) 기반 조성을 목표로, 2025년 인천공항에서 용산까지 단 1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첨단 에어택시(UAM)'를 시범 운행할 예정이며, 서울 시내 대중교통 자율주행을 전면 상용화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대응 및 2050 탄소중립(Net Zero) 실현을 위하여 친환경 연료전지, 차세대 배터리 등 신재생 및 스마트 에너지 확산을 위한 핵심 기술을 개발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Net Zero)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서울시 제공서울시 제공BTS, 오징어게임, 아기상어 등 글로벌 시장이 열광하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에도 주목해 K-콘텐츠와 대체 불가 토큰(NFT), 확장 현실(XR) 등 하이테크를 결합한 새로운 융합 콘텐츠를 기획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우 SBA 대표는 CES 선포식 현장에서 2023년 12월 연말을 기점으로 DDP를 중심으로 한 '서울콘(SeoulCon) 페스티벌' 개최 계획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서울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공공 최고의 액셀러레이터'로서 서울의 다양한 산업분야와 기업, 정책비전을 통해 실현되는 서울의 미래상을 전세계가 주목하는 CES라는 글로벌 플랫폼을 기반으로 매년 새롭게 조명하고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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