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야경. 여수시 제공전남 여수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년마다 발표하는 '2021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분석'에서 남해안권에서 유일하게 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1등급에 선정되면서 '남해안 거점 관광도시 미항여수'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지역관광 발전지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해 지역의 관광발전 정도를 평가하는 지수다.
평가 항목은 관광 수용력, 관광 소비력, 관광 정책역량 등이며 점수에 따라 1등급(100점 이상)부터 6등급까지 구분된다.
여수시는 지난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성공적인 축제 개최로 3년 만에 연간 1천만 명을 넘어선 12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국적으로 여수의 관광발전을 인정받은 만큼 강점은 더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겠다"며 "특히 민선 8기 대표공약 중 하나인 여수만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등 MICE 산업을 적극 육성해 남해안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