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공개한 강원연구원 새 CI. 강원연구원 제공 강원연구원(현진권 원장)이 2일 2023년 시무식과 함께 새 CI(Corporate Identity·기업 이미지)를 공개했다.
연구원의 이니셜(GI·Gangwon Institute)을 간결하게 형상화했다. 연구원의 새로운 정체성 확립을 위한 의지,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짐의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로고에 사용한 보라색과 붉은색은 창의성과 통찰력, 미래 비전에 대한 탐구정신을 상징하며 미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쉼없이 연구하는 연구원들의 진심과 열정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새 CI에 맞춰 명함과 각종 홍보물, 사인물 등 교체작업을 상반기 중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진권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강원분권국이 출범하는 2023년은 연구원의 역할이 연구원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강원도에 대한 뜨거운 마음과 냉철한 머리로 강원도 발전에 대한 꿈과 논리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