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은 27일 소상공인 현황 및 경영실태 파악을 위해 올해 6~7월 전국 11개 산업의 6만 5천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잠정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412만개로 전년 대비 1만개(0.2%) 줄었다. 연령별로 50대 대표자를 둔 사업체가 126만 8천개(30.8%)로 가장 많았다. 20대 이하 대표자를 둔 사업체 수는 21만 3천개로 전년 대비 2만 2천개(11.7%)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