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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택시기사 살해범 "전 여친도 죽였다, 천변에 유기" 자백

파주 택시기사 살해범 "전 여친도 죽였다, 천변에 유기" 자백

  • 2022-12-27 15:10
연합뉴스연합뉴스
택시 기사를 살해하고 옷장에 시신을 숨겼다가 검거된 30대 남성이 전 여자친구도 살해한 사실을 자백했다.

27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살인 및 사체은닉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A(32)씨는 전 여자친구이자 동거인이었던 50대 여성 B씨 살해 혐의에 대해 추가로 자백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난 8월 (B씨를) 살해했으며, 시신을 파주시 천변에 유기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범행 이후에도 B씨 명의의 집에 살고 있으며, 이곳에서 지난 20일 택시 기사를 살해하는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앞서 지난 20일 오후 11시께 고양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택시 기사인 60대 남성에게 합의금을 준다며 집으로 불러 다투다가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집 옷장에 시신을 숨기고 범행을 은폐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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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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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정의한2021-11-26 23:26:5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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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태 의원은 당으을 위해 뒤로 물러나 주세요. 윤 후보와 당에 부담만 줍니다. 후에 대법원 판결에서 무죄 나오면 그 때 합류 하시던가. 정권교체가 급합니다.

  • NOCUTNEWSHelper2021-11-26 21:58:35신고

    추천1비추천3

    김성태의 잘못은 어떻게 설명해도 청년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납득할 수 없습니다. 사퇴하는 것이 국힘당을 돕는 것입니다.

  • NAVER떠나라2021-11-26 20:35:31신고

    추천2비추천3

    김성태의원은 스스로 당을 위한다면
    선대위에서 빠져줘야지
    대선을 위한맘이 있다면
    자리를 털고나가줘야 옭다고 생각이드는데 욕심이 과하네 법의 결정을 떠나서 젊은이들의 분노를
    사게했던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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