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카페가 올해 4천만 잔 이상을 판매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를 기념해 오는 19일 아침시간 맥도날드 매장 방문객에게 따뜻한 드립 커피를 무료로 증정한다고 16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19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제품 구매 여부에 상관없이 전국의 모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따뜻한 스몰 사이즈 드립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커피는 맥도날드 매장 계산대와 드라이브 스루(DT)에서 제공되며 각 매장당 300잔에 한해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지난 2009년 국내 첫 선을 보인 맥카페는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4%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높은 가성비와 폭넓은 선택지가 인기의 비결.
맥카페는 부드럽고 풍미 깊은 100% 아라비카 원두와 매일유업의 국내산 100% 1A등급 원유로 만든 뛰어난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에스프레소 추출 기반 메뉴들의 원두 투입량을 1잔당 평균 14% 늘려 맛과 향을 업그레이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