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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韓 16강 상대는 우승 후보 브라질…6개월 만에 재대결

    지난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를 마친 손흥민과 네이마르가 인사하고 있다. 노컷뉴스지난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를 마친 손흥민과 네이마르가 인사하고 있다. 노컷뉴스
    한국 축구의 16강 상대는 브라질이다.

    브라질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다옌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메룬과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카메룬에 0대1로 패했다. 2승1패 승점 6점으로 스위스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G조 1위를 지켰다.

    2연승으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한 브라질은 주축 선수들을 벤치에 앉혔다.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히샤를리송(토트넘 홋스퍼), 하피냐(FC바르셀로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치아구 시우바(첼시) 등을 모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결국 카메룬에 덜미를 잡혔다. 후반 추가시간 2분 결승골을 허용했다. 이어 카메룬에 퇴장자가 발생했지만, 브라질은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이로써 H조 2위 한국은 G조 1위 브라질과 16강에서 만나게 됐다.

    6개월 만의 재대결이다. 한국은 지난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브라질을 불러들였다. 결과는 처참했다. 황의조(올림피아코스)가 1골을 넣었지만, 네이마르(2골), 히샤를리송, 필리피 코치뉴(애스턴 빌라), 가브리에우 제주스(아스널)에게 5골을 허용했다.

    상황은 다르다. 6개월 전 한국은 월드컵으로 가는 과정이었다. 대패 속 파울루 벤투 감독을 향한 비판 여론도 생겼지만, 벤투 감독과 함께 4년이라는 과정을 거쳐 카타르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일궈냈다.

    조규성(전북 현대)도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크게 졌다. 하지만 월드컵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오늘 기적을 보여준 것처럼 부딪혀보고 끝까지 싸워봐야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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