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 기자지난 1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685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하루 전날보다는 134명이 적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53명이 많은 것이다.
2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168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청주 966명, 충주 206명, 제천 144명, 음성 97명, 진천 93명, 옥천 41명, 영동 37명, 증평 34명, 보은 33명, 괴산 24명, 단양 10명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기준치를 밑도는 0.98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60대와 100대 각 한 명 등 모두 2명이 추가됐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지금까지 사망자 921명을 포함해 모두 85만 526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