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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취약시설 접종률 한 달새 5배↑…"예진표 작성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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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감염취약시설 접종률 한 달새 5배↑…"예진표 작성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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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정부, 지자체 적극 독려에 동절기 2가백신 접종률 상승세
    한 달 만에 60대 이상 8→20%, 감염취약시설 5→26%
    동절기 접종자 국립공원 할인혜택도 내년 2월까지 지속
    감염취약시설 '예진표' 작성도 방문 없이 사진 제출 가능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접종 첫날인 지난 10월 11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소아청소년과 의원에서 1순위 권고대상인 60대 이상의 남성이 모더나의 새롭게 업데이트된 코로나19 2가 백신인 스파이크박스 2주를 접종하고 있다. 모더나 제공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접종 첫날인 지난 10월 11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소아청소년과 의원에서 1순위 권고대상인 60대 이상의 남성이 모더나의 새롭게 업데이트된 코로나19 2가 백신인 스파이크박스 2주를 접종하고 있다. 모더나 제공
    동절기 2가백신 접종률이 11월 초부터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동절기 추가접종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를 지속하며 동시에 감염취약시설의 '예방접종 예진표' 작성 절차도 보다 간소화하기로 했다.

    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1월 3일 기준 동절기 2가백신 접종률은 60대 이상 8.4%, 요양병원‧시설‧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5%에 그쳤지만 약 한 달 뒤인 이날 기준 60대 이상은 20.5%, 감염취약시설은 26.7%로 증가했다.

    잘병청은 "감염취약시설 접종률이 5배 상승했으며 이는 시설별 전담공무원 지정, 주민센터 대리예약, 각종 편의제공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 때문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2가백신 접종자에 대해 관련부처와 함께 소정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접종률이 높은 지자체에는 포상을 추진한다고도 덧붙였다.

    정부는 이듬해 2월까지 동절기 백신 접종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북한산, 지리산, 설악산, 소백산, 가야산, 한려해상, 내장산, 무등산 등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8개소 체험프로그램 예약자에 대해 체험료 50%를 할인해줄 계획이다.

    국립생태원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에서도 매표소에서 백신 접종증명서를 제출할 시 입장료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인천 국립생물자원관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정부는 또 감염취약시설의 '예방접종 예진표' 작성을 보다 간소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인지저하자의 접종을 위해서는 법적대리인이 시설을 직접 방문해 예방접종 동의 등이 포함된 '예방접종 예진표'를 작성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법적대리인이 시설에 방문할 필요가 없어진다. 대신 예진표를 작성하고 서명한 사진을 접종기관으로 전송하면 되며 접종기관은 이를 현장 출력해 예진표에 부착 후 보관하면 된다. 다만 시설 내 이상사례 발생여부를 관찰하고 보고자를 지정하는 등 이상사례 발생 대처 방법은 별도로 마련하기로 했다.

    백경란 질병청장은 "동절기 접종률이 꾸준히 상승하는 이유는 국민들께서 접종의 필요성과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를 믿고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것 때문으로 생각한다"며 "현장과 더 자주 소통하고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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