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영 대표 학부시절 모습. 위즈데이터 제공디지털 이미지 콘텐츠 저작권 및 관련 솔루션 개발 전문 업체인 ㈜위즈데이타(이진영 대표)는 오는 2023년 1월 새로운 소프트웨어들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위즈데이타는 1일 "(해당) 소프트웨어는 회사 자체적으로 보유중인 저작권 검증 DRM 솔루션"이라며 "필터링한 포토 이미지들을 5조 달러 규모의 전세계 이미지 마켓에 공급해, 누구나 영구적인 해외 로열티 수입을 획득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소프트웨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4년 9월에 설립된 ㈜위즈데이타는 IP산업의 중요성을 기반으로 총 150여 명의 내외부 디자이너를 통해 제작한 25만컷 이상의 이미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벤처 및 이노비즈 업체이자 부설연구소를 자체 운영하며 성장한 해당 업체는 지난 2017년도 한국데이터진흥원의 굿콘텐츠 품질인증, 2018년도 한국저작권위원회의 국가표준콘텐츠 UCI 공식 발급 RA 기관에 선정됐다.
여기에 2019·2020년도 한국특허정보원 주최 대한민국 특허대상, 2022년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식서비스산업 유공자로 선정되는 등 여러 기술 특허와 프로그램 저작권을 보유한 개발사이기도 하다.
전세계 이미지 콘텐츠 마켓의 콘텐츠 수출을 지향하며 글로벌로 콘텐츠를 모을 수 있는 AI형의 스마트이미지 APP를 개발 막바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한국외국어대학교 86학번 영어과에 입학한 이진영 대표이사는 2학년때인 1987년 IT 산업과 8비트 애플 컴퓨터로 대변하는 개인용 컴퓨터를 경험 한 뒤, 당시 세운상가에서 구입한 조립 16비트 IBM PC 호환기종인 8088 XT에 온 열정을 쏟았다.
언어 프로그래밍 계열인 C와 dBASE 등을 독학하게 되었고 각종 프로그램 코드를 기고하는 필자로 성장했다. 이후 1990년에 애플 매킨토시 총판사인 ㈜엘렉스컴퓨터에 입사했으며 2000년도에는 ㈜네스트시스템을 창업했다.
2001년도에 ㈜헬시아와 합병하여 ㈜엔파인으로 사명을 바꾸었고 ㈜위즈데이타를 설립한 2004년도 에는 정보통신부의 신소프트웨어 상품 대상을 수상하며 정부 지원하에 미국 UCLA에서 21세기 콘텐츠학을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