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할로윈 압사 사고 희생자 추모 공간을 찾은 시민들이 애도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이태원 참사로 인한 광주 사망자가 7명으로 늘었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31일 오후 1시까지 이태원 참사로 숨진 154명 중 광주지역 희생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광주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희생자는 2명, 다른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나 유가족 등 연고지가 광주인 희생자가 5명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4명, 여성 3명이고 나잇대별로는 20대 5명과 40대 2명이다.
이들 희생자 빈소는 광주 4곳의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이날 시청 1층에 오후 3시부터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 설치에 들어가 6시에 완료할 예정이다. 합동 분향소는 설치 이후부터 운영되며 11월 1일부터는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