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극장판 뽀로로와 친구들: 바이러스를 없애줘!' 티저 예고편 스틸. OCON STUDIOS 제공겨울방학 특별판으로 돌아온 반가운 얼굴 '뽀로로'의 신나는 모험을 그린 '극장판 뽀로로와 친구들: 바이러스를 없애줘!'가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티저 예고편을 통해 기대감을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다.
'극장판 뽀로로와 친구들: 바이러스를 없애줘!'(감독 박영균)는 네모 바이러스가 퍼진 게임왕국과 뽀롱뽀롱 마을을 구하기 위해 나선 뽀로로와 친구들의 바이러스 소탕 대작전을 그린 아케이드 게임 어드벤처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게임왕국에서 탈출해 뽀롱뽀롱 마을을 휘젓고 다니며 모든 걸 네모로 만들어버리는 강력한 바이러스를 소탕하기 위해 뭉친 팀 뽀로로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유쾌한 팀워크로 눈길을 끈다.
현란한 스노보드 실력으로 바이러스를 유인하는 뽀로로가 뽀롱뽀롱 마을을 누비며 펼치는 시원하고 활기찬 액션은 물론, 포비와 크롱, 루피가 힘을 합쳐 바이러스를 격납고로 밀어 넣은 뒤 문을 걸어 잠그는 환상의 팀워크는 영화에서 펼쳐질 스펙터클한 액션과 유쾌한 합동 작전을 기대하게 만든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뽀로로와 친구들: 바이러스를 없애줘!' 보도 스틸. OCON STUDIOS 제공이와 함께 공개된 보도 스틸 9종은 네모 바이러스를 소탕하기 위해 뽀롱뽀롱 마을과 게임왕국을 넘나드는 뽀로로와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가 담겨 있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더욱 다이내믹한 재미와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한 겨울방학 특별판 속 뽀로로와 친구들의 대활약이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아기자기한 게임왕국을 배경으로 금방이라도 신나는 아케이드 게임 어드벤처를 떠날 준비를 마친 듯한 뽀로로와 친구들의 활기찬 모습과 바이러스의 습격으로 네모가 되어버린 크롱과 포비의 놀라운 비주얼 변신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이러스를 없애기 위해 강력한 컴퓨터 백신을 발명해야 하는 중대한 임무를 맡은 발명왕 에디의 활약 또한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숨겨진 운동 신경을 발휘해 거대해진 바이러스에게 펀치를 날리는 패티의 모습은 지금껏 극장판에서 본 적 없던 새로운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귀여운 단체 율동을 하는 뽀로로와 친구들의 모습은 이번엔 또 어떤 중독성 강한 OST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채로운 재미로 올겨울 패밀리 관객을 사로잡을 '극장판 뽀로로와 친구들: 바이러스를 없애줘!'는 오는 12월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극장판 뽀로로와 친구들: 바이러스를 없애줘!' 메인 포스터. OCON STUDIO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