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티저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마블 페이즈 5의 시작을 알릴 다시 돌아온 양자 세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오는 2023년 2월 개봉을 확정했다.
지난 2018년 544만 관객을 동원하며 세계적인 흥행 히트를 기록한 '앤트맨'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감독 페이튼 리드)가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을 알리며 마블 스튜디오가 선보일 무한한 '양자 영역'의 신세계를 예고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마침내 등장한 정복자 캉(조나단 메이저스)의 의미심장한 얼굴을 배경으로 그의 손끝에서 남다른 사이즈감을 자랑하는 앤트맨(폴 러드)과 와스프(에반젤린 릴리)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티저 예고편 스틸컷.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히어로로 살아가고 있는 앤트맨 스캇 랭 특유의 유쾌한 유머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한 스캇 랭의 딸 캐시 랭(캐서린 뉴튼)이 "사람들은 아직 도움이 필요해요. 그래서 이걸 만들었고"라는 당찬 말과 함께 선보인 가젯으로 인해 스캇과 캐시 그리고 와스프 호프 반 다인의 가족은 양자 영역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놀라운 세계에 감탄함도 잠시, 호프의 엄마인 재닛 반 다인(미셸 파이퍼)은 "말 안 한 게 있어"라며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서만 볼 수 있는 상상력 가득한 역대급 스케일과 비주얼의 양자 영역 세계와 새로운 세계관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이곳은 자네 생각과는 달라. 집에 보내주고 시간도 더 주지. 나만 도와주면. 어떡할 텐가?"라며 등장한 정복자 캉의 모습은 스캇 랭이 앤트맨으로서 마주하게 될 새로운 위기와 미션을 예고하며 새로운 이야기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앤트맨과 와프스: 퀀텀매니아'는 '앤트맨'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세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아 오직 '앤트맨' 시리즈에서만 즐길 수 있는 남다른 사이즈의 스케일, 액션, 유머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완벽한 파트너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예고하는 앤트맨 역 폴 러드와 와스프 역 에반젤린 릴리의 앙상블은 물론 '앤트맨과 와스프'를 통해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낸 재닛 반 다인 역에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미셸 파이퍼가 다시금 등장한다.
여기에 '프리키 데스데이'에 출연한 캐서린 뉴튼이 딸 캐시 랭으로 새롭게 합류한 것은 물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를 통해 처음 등장한 정복자 캉 역에 조나단 메이저스가 등장해 벌써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의 무한한 비주얼 혁명을 일으킬 '양자 영역'의 세계관이 그려질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오는 2023년 2월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