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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양양송이축제 성료…28일 연어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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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3년 만에 열린 양양송이축제 성료…28일 연어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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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이축제 행사장. 양양군 제공송이축제 행사장. 양양군 제공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가을 축제인 '2022 양양송이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양양송이축제는 '송이, 즐기러 올(all)래?'를 슬로건으로 지난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의 양양 남대천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새롭게 설립된 양양문화재단 주관으로 개최했으며, 장소도 남대천뿐만 아니라 양양전통시장으로 대거 변경해 축제 방문객의 동선을 넓혔다는 평가다.

    또한 송이 보물찾기, 남대천 요가, 버섯전시관, 전통시장 천원경매, 황금송이를 잡아라 등 방문객의 적극적 참여와 전통시장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된 콘텐츠는 참여자의 호응과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양양을 대표하는 최고품질의 송이 외에도 일반버섯과 농·특산물이 함께 유통되는 대규모 마켓존,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위한 키즈존, 버스킹 무대, 개막식, 퍼레이드 등은 방문객이 함께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몄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송이축제가 성료 됨에 따라 축제의 기획과 진행과정에 대한 기록, 연구, 포럼 등을 실시해 매년 성장하는 양양군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축제를 주관한 양양문화재단은 송이축제에 이어 오는 28일 양양연어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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