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문 목사. 숭의감리교회 홈페이지 갈무리.
숭의감리교회 원로 이호문 목사가 지난 달 30일 오후 6시 30분, 향년 85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고인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제23대 감독과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제13대 대표회장,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 총재 등을 역임했다.
숭의감리교회는 "고인은 하나님께서 주신 세계선교의 비전을 품고 세계 복음화를 위해 사명을 다했다"며 "장례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장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빈소는 숭의감리교회 2층 가나예배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예배는 오는 3일 오전 7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