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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세계지질공원 현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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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세계지질공원 현장평가

    30일부터 10월 4일
    고창·부안 지질명소 대상
    유네스코 실사단 점검

    고창갯벌. 전북도 제공고창갯벌. 전북도 제공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는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에 대한 유네스코 현장평가가 진행된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평가위원과 전문자문위원 등은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닷새간 고창과 부안 등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을 점검한다.

    평가단은 고창갯벌과 선운산, 고인돌유적과 병바위, 부안 공룡알 화석지 등의 지질명소 가치와 탐방기반시설을 확인한다.

    또한 주민들에 대한 지질공원 교육과 주민협력 여부도 살핀다.

    고창과 부안군은 평가단이 찾는 마을에서 생태밥상·투어를 준비한다. 람사르고창갯벌센터와 운곡습지도 미리 점검한다.

    전북 서해안권 지질명소의 세계지질공원 인증 여부는 2023년 4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가려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제27차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에서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의 재인증이 확정됐다.

    신규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지질 보전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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