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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부천국제만화축제 30일 개막…3년 만에 대면 행사

    판타지·디지털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 소개
    구아진·이명재·야옹이 작가 등 공개 대담도
    '축제 속 축제' 경기국제코스프레 페스티벌도

    이근욱 부천국제만화축제 총괄감독이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이근욱 부천국제만화축제 총괄감독이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최대 만화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부천국제만화축제 운영위원회는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축제의 주제와 개요를 공개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이:세계'다. 판타지 세상(異세계)과 디지털 만화 세상(e-세계) 등을 아우른다는 의미다. 
     
    현실과 이계를 넘나드는 이야기를 담은 웹툰 '미래의 골동품 가게'가 올해 부천만화대상 대상 수상작으로 전시되고, 신인상을 받은 '위아더좀비', 해외만화상을 받은 그래픽노블 '원자폭탄'도 전시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콘퍼런스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이후의 창작환경, 인기 장르 변화, 만화의 산업화로 인한 스튜디오 창작,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Over the Top) 소재로 영역을 넓혀가는 웹툰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부천만화대상 수상자인 구아진·이명재 작가, 해외만화축제인 리옹만화축제의 니콜라 피카토 감독, 유명 웹툰 '여신강림'을 그린 야옹이 작가 등과의 대담도 예정돼있다.
     
    주최 측은 올해 행사를 비용은 줄이고 콘텐츠에 초점을 맞춰 열 계획이다. 신종철 만화영상진흥원장은 "올해는 25주년을 맞아 콘텐츠에 초점을 맞춰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고, 이근욱 축제 총괄감독도 "개막식을 콘텐츠 중심으로 알차게 꾸미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 해 연속 비대면 행사로 대체된 뒤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면 행사다.
     
    한편 이번 축제 기간에 맞춰 제6회 경기국제코스프레 페스티벌도 열린다. 다음달 2일 해외 13개국 코스튬플레이어가 참여해 챔피언십 결승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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