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브로커', 해외 영화제 공식 초청 ing…이탈리아-북미 개봉도 확정



영화

    '브로커', 해외 영화제 공식 초청 ing…이탈리아-북미 개봉도 확정

    제49회 텔루라이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브로커'. CJ ENM 제공제49회 텔루라이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브로커'. CJ ENM 제공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영화 '브로커'가 제49회 텔루라이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CJ ENM은 '브로커'가 매년 미국 콜로라도 텔루라이드에서 열리는 '텔루라이드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았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9회째를 맞은 '텔루라이드 영화제'는 아카데미 등 북미 시상식 시즌 포문을 여는 영화제로, 미국 현지 영화 관계자와 비평가들이 엄선한 작품을 상영한다.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영화제에 '브로커'를 연출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상현 역을 연기한 배우 송강호가 참석해 현지 일정을 소화한다.

    올해 칸영화제 남우주연상과 에큐메니컬상을 받은 '브로커'는 제69회 시드니영화제 폐막작에 선정됐고, 제39회 뮌헨 국제영화제 최고상(ARRI Award)을 받았다. 지난달 26일 막을 내린 노르웨이국제영화제에서는 가장 큰 기쁨을 준 영화에게 주어지는 '레이 오브 선샤인 어워드'(Ray of Sunshine Award)를 받았다.

    또한 뉴호라이즌영화제(7/21~7/31), 예루살렘영화제(7/21~7/31), 멜버른국제영화제(8/4~8/21), 호주한국영화제(8/18~8/21)에 초청 상영됐고 오는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9/8~9/18), 제70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9/16~9/24) 등에도 공식 초청을 받았다.

    '브로커'는 10월 13일 이탈리아, 10월 28일 폴란드, 12월 7일, 12월 26일 북미 등 다수 해외 국가에서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 '브로커'는 '명장'으로 평가받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